아기 쪽쪽이 언제부터? 사용시기와 브랜드 추천 TOP5

아기 쪽쪽이는 아기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이다.

만약, 쪽쪽이를 물지 않는 아기라면 살짝은 힘든 육아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나의 첫째 아이가 그랬다)

 

 

 

 

쪽쪽이 사용시기

모유 수유를 하는 아기의 경우, 생후 1개월 이후에 쪽쪽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아기와 엄마 사이의 모유 수유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 이후에 쪽쪽이를 사용하면 혼동을 줄일 수 있다.

쪽쪽이는 생후 6개월까지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 시기까지는 아기의 천식, 중이염 등의 질환 발생 위험이 낮고, 쪽쪽이를 통한 진정 효과가 크다. 생후 12개월 이후에는 쪽쪽이 사용을 점진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좋다. 장기적으로 쪽쪽이를 사용할 경우, 치아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언어 발달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쪽쪽이 사용 장단점

[장점]

• 진정 효과: 아기가 울 때 진정시키는 데 도움
• 수면 유도: 아기가 잠들기 전에 사용
• 영아 돌연사 증후군(SIDS) 예방: 쪽쪽이를 사용하는 아기에서 SIDS 발생 위험 감소

[단점]

• 중이염 발생 위험: 쪽쪽이를 오래 사용할 경우 중이염 위험이 증가
• 치아 문제: 장기간 사용하면 치아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
• 언어 발달 지연: 너무 오래 사용하면 언어 발달에 영향

 

 

사용 시 주의사항

아기의 쪽쪽이 사용은 적절한 시기와 방법을 고려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시기에 중단하고, 아기의 발달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쪽쪽이를 자주 세척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야함은 물론, 손상된 쪽쪽이는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아기 성장에 맞는 크기의 쪽쪽이를 사용한다.

 

 

아기 쪽쪽이 브랜드 추천 TOP5

아기 쪽쪽이는 문화센터에 가면 가장 많이 쓰는 브랜드를 잘 알 수 있다. 다들 파스텔톤에 동글동글한 쪽쪽이를 물고 있길래 어디껀지 물어보니 '모윰' 쪽쪽이라고 하더라. 첫째땐 아벤트나 빕스를 많이 물렸던 것 같은데 대세가 바뀌었다. 사실, 쪽쪽이는 대세가 중요하지 않다. 우리 아이가 물어주는 쪽쪽이가 최고다. 첫째는 쪽쪽이를 거의 물지 않았는데 그나마 스와비넥스 쪽쪽이를 조금이나마 물어줘서 잘때 조금은 도움을 받았었다. 

 

1_모윰 올 실리콘 마카롱 쪽쪽이

일단 모양이 이쁘다. 100% 실리콘 소재로 물고임 없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이즈/ 단단함의 정도에 따라 3단계 종류가 있다. 전용 케이스를 같이 준다.

모윰 올 실리콘 마카롱 쪽쪽이 + 전용 케이스, 1단계, 망고샤베트, 1세트

 

 

2_필립스아벤트 울트라에어 NEW 야광노리개 젖꼭지

한밤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야광 쪽쪽이로 노리개 날개 부분이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감싸져 있고,  4개의 통기구멍이 있다. 휴대용 소독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성장 단계별로 2종류가 있다.

필립스아벤트 울트라에어 NEW 야광노리개 젖꼭지 SCF376/12, 0~6개월, 핑크, 1세트

 

 

3_스와비넥스 모유촉감 올실리콘 일자형 쪽쪽이 

엄마 젖꼭지 모양과 촉감을 그대로 만든 쪽쪽이로 일체형 단순 구조로 세척이 쉽고 빠르며 모든 소독과 세척에서 자유롭다. 성장 단계별로 2종류가 있다.

스와비넥스 모유촉감 올실리콘 일자형 쪽쪽이, 1단계(0~6개월), 핑크, 1개

 

 

4_BIBS 디럭스 실리콘 쪽쪽이 

오리지널 데니쉬쪽쪽이 빕스의 실리콘 버전 디럭스로 쉬운 소독과 세척이, 원사이즈로 단계 구분없이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독일산 고품질 실리콘으로 UV소독이 가능하며, 원사이즈로 0~36개월까지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BIBS 디럭스 실리콘 쪽쪽이, 0~3세, 블러쉬나이트, 1개

 

 

5_유피스 애착 쪽쪽이 

국내 치과 전공의들과 함께 연구한 기술로 한국 아이의 구강구조에 딱 맞게 만든 인체공학적 디자인. 접착제 없이 열과 압력만으로 젖꼭지를 조립하였으며 안전캡이 동봉되어 휴대 및 보관이 가능하다. 월령별로 2단계로 제품 구성이 되어있다.

유피스 애착 쪽쪽이, 1단계(0개월~), PINK BEIGE, 1개

 

 

쪽쪽이를 잘 물어줘서 육아가 편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언제 끊어줘야 잘 끊을 수 있을까 고민이기도 하다. 한 두번씩 사용 횟수를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떼는것이 제일 좋은데, 집착이 심하다면 미리 예고제를 통해 쪽쪽이 이별식을 한다거나, 쪽쪽이의 끝부분을 조금씩 잘라내어 크기를 줄여가면서, 아기가 덜 만족하게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끊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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